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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데브코스 2차 프로젝트 회고

diligentCat 2025. 2. 10. 14:10

 

📜데브코스 2차 프로젝트 회고

 

저는 지금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를 수강 중입니다. 이번에 2차 프로젝트를 하게되어 이번 팀에서는 제주도에 관련된 여행일정을 짜주는 페이지를 만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이에 관해 회고를 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있어서 저희 팀의 분업화는 확실하게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맡은 부분에 있어서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좋은 팀원을 만난 행운이 있어서 저희 부족한 점에 대해 알아가는 점이 많았던 부분이 좋았습니다. 다만 서로 간의 커뮤니케이션 부분이 부족해서 각자 코드에 대해서는 알아도 서로 연결되어가는 코드에 있어서는 조금 이해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컴포넌트 부분의 이해도 부족해서 어느 정도까지 컴포넌트로 해야하는지에 대해 합의가 없었던 점이 아쉽습니다. 그러다보니 각자가 구현한 부분에 있어서 남들이 보기에 중구난방 식의 코드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적극적으로 초반에 코드 컨벤션을 합의하고 들어 갔어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아쉽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wishlistButton이라는 찜하기 버튼 부분을 사용해야 했는데, 이 부분은 searchPage 부분에도 사용했어야하는 부분이라 이를 공통 컴포넌트로 구성하고 사용하는 페이지에 따라 style을 다르게 주었다면 조금 더 정리된 사용이 가능 했을 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굳이 이렇게 사용하지 않았던 이유는 초반에 코드컨벤션을 명확하게 설정하지 않았고, 또한 피그마로 페이지를 구성함에 있어서 해당 내용이 중복된다는 점을 인지 하지 못한 저의 책임도 있습니다.

 

피그마를 구현함에 있어서 각자의 뷰포트 화면을 지정하고 어느 정도 선에서 구현을 해야한다는 명확한 기준을 잡고 피그마를 구현했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점 또한 아쉽습니다. 피그마를 처음 써보다 보니 어느정도 선에서 구현해야할지 명확히 하기 보다는 일단 사용에 초점이 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화면이 전체적으로 오밀조밀하고 작게 구현되어서 빈 곳이 너무 많이 드러나는 형태로 구현되어 아쉽습니다. 또한 더 많은 레퍼런스를 찾아보고 구현했어야하는데 이 부분이 조금 적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모바일 화면 쪽을 많이 참고 해서 구현했지만 실제 사용되는 부분은 웹페이지 였기 때문에 오밀조밀한 작은 뷰포트 + 모바일 수준의 UI로 답답해 보이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일단 기술적인 부분은 차치하더라도 시원시원한 UI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