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 Learn

[TIL] "클린코드" 11일차

diligentCat 2024. 7. 12. 01:07

클린코드 챌린지를 마무리 하면서..

 

 클린코드를 처음 폈을 때 JAVA를 하나도 모르는 나는 예제코드를 하나의 외계어처럼 느껴져 거부감이 생겨 언젠가는 읽어야 하지만 지금은 아닌 책으로 뒤로 밀어둔 채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노마드코더 챌린지에 맛이 들려 무슨 챌린지를 해볼까 하다가 클린코드 챌린지를 보고 지금이 읽어봐야 할때라는 생각이 들어 참가하게 되었다. 

 

 물론 지금도 JAVA를 읽을 때는 외계어인가? 라는 생각이 가끔 들기는 하지만 처음처럼 아에 하나도 이해 못 할 수준은 아니게 되었고, 또 가끔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때도 생겨서 나름 즐겁게 챌린지를 이어갔던 것 같다.

 

 클린코드는 정말 직관적인 제목이라 코드를 깨끗하게 짜야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라 막연하게 생각했지만 읽고 나니 깨끗한 코드를 짜야하는 이유 뿐 아니라 개발자로서의 마음가짐, 그리고 더 나아가 개발자로서의 삶을 이어나갈 때 필요한 태도 등을 알려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제 코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내용이 더욱 중요한 것이기에 JAVA를 모르더라도 꼭 읽어야 하는 책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향후 계획 :

  1. 일단 지금 하고 있는 다른 챌린지들은 잘 마무리한다. 
  2. 1분기에 한번정도는 클린코드를 다시 한번 읽어본다.
  3. 다음 챌린지에 들어가기 전 한번 가벼운 마음으로 클린코드를 완독하여 본다.

비록 지금은 개발자 준비생이지만 언젠가 취업을 하게된다면 많은 부분에서 클린코드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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